[포토] 시짱, 란창강 천년 염전 “옛 모습 그대로 간직”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시짱(西藏)자치구 창두(昌都)시 망캉(芒康)현 나시(納西)민족향은 란창(瀾滄)강 강변에 위치하는데, 당나라(唐朝: 618년~907년) 때부터 제염을 시작해 현재까지 130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예전 수공 천일염 방식을 고수하며, 란창강 염정 혹은 함수호에서 간수를 채취해 염전에 옮긴 후 햇빛, 바람을 통해 소금 결정체로 만든다. 멀리서 바라본 염전의 모습은 촘촘하게 서로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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