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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1월13일 

신장 카스 종합보세구,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메카로 ‘우뚝’

11:18, November 13, 2023
신장 카스 종합보세구에서 화물차 한 대가 빠져나가고 있다. [11월 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신장 카스 종합보세구에서 화물차 한 대가 빠져나가고 있다. [11월 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3일] 중국 서부 국경에 위치한 신장(新疆) 웨이우얼(維吾爾, 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 종합보세구는 신장 톈산(天山)산 이남의 유일한 해관(세관) 특수 감독관리 구역으로 2015년 4월 20일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장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험단지, 신장 최초의 종합성 지정 감독관리 장소, 카스 지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선행 시범단지 등을 차례로 승인받았다. 오늘날 카스 종합보세구는 중앙아시아∙남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가교 및 ‘일대일로’ 건설 추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발전했다.

카스 종합보세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수출입 무역액 증가율이 대폭 향상되면서 상업무역 물류를 기초로, 전자∙가전 가공을 위주로, 식품가공∙방직의류∙귀금속 가공을 부차적으로 하는 수출 지향형 생산∙가공 체계를 형성했다. 또한 복합운송 화물열차와 화물운송 전세기 항로가 개통되었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감독관리 센터가 완공됐으며, 중앙아시아∙남아시아로 향하는 물류분배센터 및 가공제조센터가 조성됐다. 1~3분기 카스 종합보세구의 수출입 총액은 111.5% 증가한 345억 6000만 위안(약 6조 2087억 원)을 기록, 플랫폼 역할, 견인 효과, 대외 무역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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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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