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공원서 만끽한 선전의 감성 라이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옌톈(鹽田)구 해발 380m 산비탈 위에 윈하이(雲海)공원이 자리한다. 이 곳은 선전시에서 새롭게 떠오른 핫플레이스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늘서점’에 앉아 여유롭게 독서도 즐길 수도 있다. 11월 16일, 인민망 외국인 기자팀이 윈하이공원을 방문해 선전만의 감성 라이프를 체험했다.

윈하이공원은 올해 5월부터 문을 열기 시작했고, 메이사젠(梅沙尖)과 싼저우탕(三洲塘)댐을 등지고 앞으로는 다펑만(大鵬灣)이 펼쳐져 배산임수에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부 테마 건축물이 선박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마치 우주선이 구름 속에 우뚝 서 있는 듯하다. 3층 북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까지 즐길 수 있다. 북카페에 또 하늘 유리잔도가 설치되어 있어 한눈에 산 아래 옌톈항의 화물 이동 광경을 담을 수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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