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보싱, 농촌 노인 위한 ‘확실한’ 노후 보장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농촌 노인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보싱(博興)현은 적극적인 자원 통합과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지 대기업들의 투자로 양로, 의료케어, 문화오락 시설을 갖춘 민영 비영리 종합양로기관 보화(博華) 노인아파트를 건설하였다.

해당 노인아파트는 토지 이전금을 토대로, 정부 양로금, 기업 경로금, 촌 단체 노인지원금, 자녀 노인효도금을 더해 운영 경비를 충당한다. 또한 보싱현 제2인민병원 유치와 장애노인 양로원 설립 등으로 농촌 지역에서 양로 자원과 의료 자원 결합, 건강과 양로 결합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 보싱현 뤼이(呂藝)진 11개 안치촌(安置村: 프로젝트나 공사로 인해 주민이 이전해 건립한 마을)의 70세 이상 노인, 진 5대 보장가구 및 현 내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해당 시설을 제공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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