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봄철 꽃놀이 여행은 인기 여행상품 중의 하나다. 3월 1일 여행 플랫폼 퉁청(同程)여행이 발표한 ‘2024 꽃놀이철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꽃놀이 여행 인기가 지난 해보다 3배 이상 높아져 봄철 관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시(江西) 우위안(婺源), 시짱(西藏) 린즈(林芝), 저장(浙江) 항저우(杭州), 후베이(湖北) 우한(武漢), 윈난(雲南) 뤄핑(羅平), 구이저우(貴州) 비제(畢節), 쓰촨(四川) 진촨(金川), 신장(新疆) 이리(伊犁), 장쑤(江蘇) 우시(無錫)와 싱화(興化) 지역이 인기 장소로 떠올랐다.
퉁청여행 데이터를 보면, 다수 국내 꽃놀이 여행지 중에서 최근 일주일간 린즈 지역 호텔 예약률이 지난 해보다 82% 증가했고, 비제 지역 호텔 예약률도 지난 해보다 85% 상승해 관광객들의 꽃놀이 여행에 대한 높아진 선호도를 알 수 있다. 해외 꽃놀이 여행시장 역시도 빠른 증가추세를 보인다. 3~4월 네덜란드 튤립 관광노선과 5월 말 출발하는 불가리아 장미축제 같은 계절 한정 소수 패키지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장강일보(長江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