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2021년 6월,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 방안에 따라 중국토목공정집단유한공사(CCECC)에서 건설한 나이지리아 라고스-이바단 구간 철도가 개통되었다. 간선 전체 길이가 약 157km, 지선 길이가 약 7km에 현대화 철도 표준을 도입했으며, 시속 150km로 설계되었다. 2024년 3월 5일까지 라고스-이바단 열차는 1000일간 안전 운행되었고, 여객량도 200만 명(연인원 기준)을 넘어섰으며, 단월 최고 여객량도 15만 명(연인원 기준) 이상을 기록했고, 여객열차 평균 좌석 점유율이 80% 이상에 달했다.
라고스-이바단 철도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교통뿐 아니라 항구와 내륙 간 화물운송 효율도 향상시켜 나이지리아 산업과 경제 활동의 질적 향상을 촉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