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 창더(常德)시 딩청(鼎城)구 셰자푸(謝家鋪)진 곡물 생산 만 묘(약 666.7ha) 종합시범지구를 방문해 논가에서 벼 육묘와 땅 갈아엎기 상황을 살펴보는 한편, 대농(大農), 농업 기술자, 기층 간부, 마을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며 봄갈이와 경작 준비 상황 등을 자세히 물었다. 시 주석은 “봄갈이와 경작 준비를 잘 하는 것은 곡물 풍작과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과 부처는 책임을 다해 봄 파종 면적을 확보하고, 봄철 논밭 관리를 세분화하며 농자재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고, 농업 사회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양질의 종자∙재배방법∙농기구∙토양의 심도 있는 통합에 힘쓰고 ‘강농∙혜농∙부농(強農∙惠農∙富農)’ 정책을 잘 시행해 곡물 재배 농민의 수익을 보장하고 곡물 재배에 대한 농민들의 적극성을 충분히 고취시켜 연간 곡물 증산과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좋은 출발을 하고 첫발을 떼야 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