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축구 개혁발전 실시의견’ 발표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일] 국가체육총국 등 12개 부문에서 ‘중국 청소년 축구 개혁발전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으로 칭함)을 지난달 25일 발표해 청소년 축구의 건강하고 지속적 고퀄리티 발전을 추진하고자 했다.

‘실시의견’은 인민을 중심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축구 보급을 시행하고, 체육교육 융합으로 포괄적 축구 인재를 양성하며, 보급과 향상 상호결합으로 교내 축구 보급과 전문적인 청소년 훈련 강화 및 향상을 위한 과학 사업구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거국 시스템과 시장 매커니즘의 상호 결합으로 다방면에서 청소년 축구 사업 발전을 지원하고, 축구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체육강국 건설에 응당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실시의견’은 단계별로 주요 목표를 세웠다. 2025년까지는 규획 목표에 따라 교내 축구 특색 학교 건설을 추진하며, 정기적인 심사와 퇴출 시스템을 수립한다. 5개 전국 고수준 축구 2군 인재기지와 1기 성, 시급 남녀 청소년 축구 훈련센터를 통해 중국 청소년 축구대회를 최대 규모, 최대 인원, 최고 수준, 최고의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청소년 축구 대회로 성장시켜, 청소년 축구선수들의 성장 루트가 기본적으로 마련되고, 체육교육 융합된 축구 인재 양성시스템도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2030년까지는 청소년 축구 인구를 대폭 늘리고, 합리적 구조, 체계적 연계, 단계별 청소년 축구 대회와 훈련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행해 남녀 청소년 국가대표팀 성적이 아시아 선두권을 차지하도록 한다. 2035년까지는 청소년 축구 관리 능력을 전면 제고해 대회 훈련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 중요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중국 축구의 전면 진흥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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