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자싱 웨허를 가다! 단오절 강남 특색 체험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9일] 초여름, 단오절(端午節, 음력 5월 5일)을 앞두고 저장(浙江) 자싱(嘉興) 웨허(月河) 옛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하얀 벽과 검은 기와 가옥 사이를 오고 간다. 여기에 반짝이는 강물과 주변 푸른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 운치까지 더해진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장난(江南, 강남: 창장강 남쪽)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자싱 웨허 역사거리는 자싱시에 현존하는 최대 규모에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역사거리로, 총면적이 9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역사적인 건축물 29곳이 보존되어 있다. 최근 자싱은 옛 건축물 보호, 옛 거리 활성화 및 문화 계승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오늘날 발전된 현대 속에서도 강남수향(江南水鄉)을 상징하는 고즈넉함을 보존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여행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