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3일] 최근 중국건축제8공정국(中建八局)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톈찬(天蟬: 하늘 매미)’ 주택시공 로봇 시스템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가동되었다. ‘건물제조기’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경량화, 모듈화, 장치화, 플랫폼화, 스마트화, 녹색화 특징을 한데 묶은 차세대 주택 통합 건축 플랫폼으로, 고효율 시공, 안전성·신뢰성, 경제성·실용성, 품질관리 등 이점을 갖추고 있다. ‘톈찬’으로 최단 5일 만에 1층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며, 시공 기간도 약 3분의 1 단축시킨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