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0일] 최근 중국 저장(浙江)성 츠시(慈溪)시 관하이웨이(觀海衛)진 소재 한 에어프라이어 제조업체의 생산라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에어프라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츠시시는 중국 에어프라이어 주산지 중 하나다. 지난해 에어프라이어 수출액은 중국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현재 츠시시 소재 100여 개 에어프라이어 생산업체 중 수출액이 100만 위안(약 1억 9004만 원)을 상회하는 기업은 40여 개다. 츠시 해관(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에어프라이어 수출액은 9억 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對)EU 에어프라이어 수출액은 3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