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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6월26일 

中, 중앙亞 체리의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올라

16:44, June 25, 2024
우루무치에 도착한 타지키스탄산 체리를 기체에서 내리는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촬영: 장충(張聰)]
우루무치에 도착한 타지키스탄산 체리를 기체에서 내리는 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촬영: 장충(張聰)]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5일] 최근 타지키스탄산 체리 645kg이 항공편을 통해 두샨베에서 우루무치(烏魯木齊)로 운송됐다.

매년 5~6월은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생산된 체리가 항공편으로 중국 국내 시장에 들어온다. 이들 나라에서 수입한 체리는 과육이 두꺼우면서도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중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중국은 중앙아시아 체리의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올랐다.

우루무치 국제공항 커우안(口岸·통상구)은 국내 과일 반입 지정 커우안으로 대기 시간이 짧고 통관이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지 해관(세관)은 체리를 가능한 한 빨리 국내 시장에 들여오기 위해 과일 수입 ‘녹색통로’를 설치, 통관 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올해 우루무치 국제공항 커우안을 통해 중국에 반입된 타지키스탄산 체리는 4톤(t)이 넘는다. ‘일대일로’ 구상이 추진됨에 따라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산 체리가 차례로 중국행 ‘티켓’을 획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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