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최근 몇 년 동안, 산둥(山東)성은 풍성한 해양 자원의 이점을 통해 연해 항구 일체화 개혁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2019년 8월 산둥성항구집단을 설립해 세계적인 해양 항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따라서 산둥 항구는 칭다오(靑島)항을 주축으로 르자오(日照)항, 옌타이(烟臺)항을 양날개로 보하이완(渤海灣)항까지 뻗어가고, 각 분야 기업의 지원과 수많은 내륙 항구를 기반으로 일체화 협동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5년간, 산둥 항구 항로는 346개로 26국에 도달하는 국제 항로도 포함한다. 2023년 산둥 항구의 한 해 동안 물동량이 17억 1000만t, 컨테이너량은 4132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0.8%씩 증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