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9일] 지난 17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스차하이(什剎海)가도[街道: ‘구(區)’ 아래의 작은 행정단위로 한국의 ‘동’에 해당]에서 ‘야외 종사자 미식축제’가 열려, 관할구역 내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 식품기업에서 택배, 배달, 환경미화, 주택관리 분야 야외 종사자들에게 쏸메이탕(酸梅湯, 산매탕: 오매·계화·얼음설탕 등으로 만들어 주로 여름철에 마시는 중국의 전통 음료)과 같은 시원한 음료와 수십 가지 특색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단체 생일파티, 무료 신체검사, 게임 등 행사를 마련해 더운 여름 이들의 수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