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닌 22일 열린 ‘고품질 발전 촉진’ 주제 언론 브리핑에서 ‘2024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이하 빅데이터 엑스포)’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처음으로 주최하고 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중점적으로 열리는 전문 전시회와 함께 성과 발표, 산업 교류 행사, 일련의 특별 행사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문성이 한층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국가 부처와 위원회가 수준 높고 특색 있으며 영향력이 큰 산업 연구 보고서와 기술 규범, 대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국가데이터국도 일련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경제 뉴트랙 ▲데이터 기초 제도 ▲데이터 역량 강화 등 3개 방향을 둘러싸고 산업 발전, 데이터 공간, 국제 협력, 인공지능(AI), 데이터 유통, 디지털 정부, 디지털 농촌 등을 주제로 업계 활동을 전개하고 선도 과학기술 성과를 선정∙발표한다.
아울러 전시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디지털 산업 ▲디지털-실물 융합 ▲데이터 거래 ▲디지털 거버넌스 ▲디지털 인프라 건설 ▲데이터 보안 등 6개 테마관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외 데이터, 산업, 농업, 금융 등 업계와 기관을 초청해 국내외 데이터 산업의 최신 발전 동향과 성과, 트렌드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