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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7월31일 

“부러워! 中 윈난 한 도시에서 과일을 무료로 준대!”

15:25, July 31, 2024
망시 제7회 문명과실 나눔 행사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과일을 받는다. [사진 촬영: 양방칭(楊幫慶)]
망시 제7회 문명과실 나눔 행사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과일을 받는다. [사진 촬영: 양방칭(楊幫慶)]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1일] 부러워! 윈난(雲南)의 작은 도시에서 무료로 과일을 준대! 최근 더훙(德宏) 다이족(傣族, 태족)·징포족(景頗族, 경파족)자치주 망(芒)시에서 열린 제7회 문명과실 나눔행사 및 제1회 시민문화축제에서, 현지 정부가 최근 수확한 약 50여 톤 시가지 가로수 과일을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잭푸르트, 망고 등 대량의 과일 무더기가 망시 광장에 등장해 주변이 과일향으로 가득하고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과일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무더기로 쌓인 과일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순식간에 50여 톤에 달하는 잭푸르트, 망고가 사라졌다.

망시는 ‘꽃과 과일의 도시’로 불리며, 시내 23개 도로 옆으로 잭푸르트, 용안, 망고, 유자 등 다양한 과일 나무가 심겨져 있어, 민족적 정서가 농후한 열대도시 풍경을 자아낸다.

망시 과일 나눔행사는 다년간 이어져 왔는데, 매년 7, 8월이면 잭푸르트, 망고 등 과일이 도로 주변 가로수에 주렁주렁 달려, 현지 정부에서 이를 수확해 무료로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특수 및 저소득 계층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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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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