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 월 26일] 디지털화 물결 속에서 전자상거래는 유례없는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 9월 24일 2024 중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실크로드(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개방협력 홍보행사가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주요 전시장과 기타 전시장으로 구성해, 중국과 아세안 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의 적합한 연계 플랫폼을 구축함으로,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아울러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에도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광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아세안과 육해 모두가 인접한 지역이며,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최전방이면서 창구다. 아세안은 24년 연속 광시 최대 무역파트너이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2024년 1~8월 광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했다. 이 중 광시는 태국, 베트남과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증가속도가 각각 96.2%, 57.1%를 기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