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인민망과 광시(廣西)관광개발그룹이 합작한 ‘몽환영경’(夢幻靈境) AI 전시공연센터가 지난 25일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판식 하루 전날인 24일 2024년 중국-아세안 실크로드(크로스오버) 이커머스 개방 협력 주제 프로모션 행사가 열려 아세안 인공지능(AI) 협력 기지 구축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광시에 처음 선보인 AI 전시공연센터에서는 ▲중국 최초의 지역 이커머스 협력연맹 설립 선언 ▲서부 12개 지방정부 이커머스 협력연맹 MOU 체결 ▲‘실크로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지원 행동 첫 발표 등 ‘실크로드 이커머스’ 관련 새로운 협력과 새로운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인민망과 광시관광개발그룹이 합작해 만든 ‘몽환영경’ AI 전시공연센터는 광시계획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첨단 AI 기술 및 응용 체험구역, AI 프로그램 홀로그램 공연구역, AI 견학교육구역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중 AI 프로그램 홀로그램 공연구역의 면적은 1200㎡에 달한다.
현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AI 프로그램 홀로그램 공연구역에서 인민망이 자체 개발한 첫 AI 전시 체험극 ‘바이쩌(白澤, 백택)의 기묘한 여정’을 관람했다. 과학기술과 음악, 연극, 춤, 전통문화 등이 심도 있게 융합된 체험극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몰입식 체험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5개 업체의 AI+ 전략적 제휴 체결 ▲인민망∙광시관광개발그룹 ‘몽환영경’ AI+파트너 프로그램 1기 협력 파트너의 현장 계약 체결 등이 이뤄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자료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