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6일] 최근 시짱(西藏) 부다라궁(布達拉宮, 포탈라궁)은 일년에 한 번 하는 외벽 도색작업을 시작했다. 부다라궁 관리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우유, 꿀, 흰설탕, 흑설탕, 샤프란 등 원료와 각종 석회를 혼합해 흰색, 홍색, 황색 도료를 만들어 부다라궁 외벽 도색에 이용하는데, 이러한 원료로 인해 부다라궁을 ‘달콤한 궁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독특한 배합 방식의 도료는 끈적임이 강하면서 잘 떨어지지도 않아 고대 건축물 외벽 보호에 적합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