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진화, 수천 개 햄이 줄지어 ‘일광욕’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0일] 지난 3일,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의 햄 작업장은 진한 햄 향기로 가득차 있었고, 수천 개 진화 햄이 줄지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여기에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까지 더해져 특별한 광경을 연출했다.

진화 햄은 돼지 뒷다리를 원료로 하며, 음력 입동부터 입춘 사이가 최적의 제조시기다. 이 전통 제조기술은 천년간 이어져오며, 손질, 소금치기, 건조, 정형, 발효 등의 전통 기술을 통해 색, 향, 맛, 형태를 갖춘다. 진화 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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