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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13일 

마카오 반환 25주년 | 마카오 먹거리지도, 옛 포장마차부터 추억 돋는 음식점까지

11:57, December 13, 2024
마카오 사리터우(沙梨頭) 해변 거리에 위치한 룽지분식점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포장을 해준다. [12월 8일 촬영/사진 촬영: 장진자(張金加)]
마카오 사리터우(沙梨頭) 해변 거리에 위치한 룽지분식점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포장을 해준다. [12월 8일 촬영/사진 촬영: 장진자(張金加)]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3일] 마카오는 전통과 최신 먹거리를 모두 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미식의 도시’라고 불린다. 저렴한 가격의 간식거리부터 호화로운 요리까지 마카오의 먹거리는 매우 다양해 세계 각지 미식가들을 불러모으며, 거리 곳곳에서 ‘마카오의 맛’을 볼 수 있다.

미식의 도시 마카오의 옛 골목에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포장마차와 전통 음식점들이 숨겨져 있는데, 진지(金記)구이점, 친지(勤記)디저트점, 룽지(榮記)분식점, 완자안(萬家安)량차(凉茶)점, 난지(南記)바오짜이판(煲仔飯: 질솥밥)점, 추지(秋記)포장마차 등은 몇 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길거리 먹거리다. 이 속에는 마카오인들의 추억과 정이 또한 담겨 있다. 이들 상점은 추억할 수 있는 예전 모습을 유지하며, 마카오만의 먹거리 예술과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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