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옌라(腌臘, 염납: 고기나 생선 등의 식품 등을 보존하거나 사용하기 위해 염장, 건조, 훈연 등 화학적, 물리적 공정을 통해 처리하는 작업) 계절이 돌아왔다. 속담에 “소설(小雪) 때 채소를 절이고, 대설(大雪) 때 고기를 절인다”는 말이 있다. 대설이 지나면 본격적인 소시지 제조철이다.
최근 충칭(重慶) 유양(酉陽)의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소시지와 라러우(臘肉, 납육) 제조 작업이 한창이라 길거리와 골목마다 향기가 진동해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시각중국(視覺中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