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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23일 

[新직업 스토리] 도시 품격은 ‘문화창작제품 기획운영사’ 손에

14:15, December 23, 2024
지린성 창춘시 ‘창춘선물’ 컨셉트 스토어에서 문화창작제품 기획운영사인 스솽 씨가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지린성 창춘시 ‘창춘선물’ 컨셉트 스토어에서 문화창작제품 기획운영사인 스솽 씨가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3일] 인사부가 최근 발표한 19개 새로운 직업 중에 문화창작제품 기획운영사가 포함되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문화창작제품 기획운영사로 일하는 스솽(史爽) 씨는 ‘창춘선물’ 브랜드 책임자다. ‘창춘선물’ 브랜드는 창춘시 문화홍보방송관광국 소속으로, ‘정부플랫폼, 시장운영’ 발전운영모델을 도입했다. 스솽 씨와 동료들의 창작력을 토대로 도시 랜드마크가 관광 책자 지도에 등장하고, 역사문화관광지가 냉장고 마그네틱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지역 특산품에 ‘궈차오’(國潮·국조) 포장을 입히기도 한다.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창춘선물’ 브랜드는 지린성 내 128개 기업과 협력을 맺어 문화창작제품 600여 가지를 출시했고, 2200여 만 위안(약 43억 7514만 원)의 경제적 이익도 창출됐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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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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