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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27일 

中 간쑤성 진타, 사막서 중약재 재배로 세 마리 토끼 잡아

14:32, December 27, 2024
작업자가 육종용을 캐고 있다. [12월 2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작업자가 육종용을 캐고 있다. [12월 2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7일] 요즘 중국 간쑤(甘肅)성 진타(金塔)현 딩신(鼎新)진 경내 바단지린(巴丹吉林) 사막 가장자리에서는 작업자들이 모래를 다지고 중약재인 육종용(肉蓯蓉, 학명: Cistanche deserticola Ma)을 캐고 분류하느라 한창이다.

딩신진은 근년 들어 풍부한 사막화 토지 자원과 모래땅에서 자라는 식물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 전문 합작사 등 새로운 사업체를 사막화 방지에 참여시켜 사막 가장자리에 삭사울[학명: Haloxylon ammodendron (C. A. Mey.) Bunge] 등 모래땅 식물을 재배하는 한편, 삭사울에 접붙인 육종용 재배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했다. 이를 통해 사막화와 사막화 토지 면적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육종용 중약재 산업 발전을 추진해 생태∙경제∙사회적 효익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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