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3일] 2024년 12월 31일 저녁, 2025년 광시(廣西) 뉴 실크로드 신년 전자상거래축제 찬란한 밤 행사가 광시 난닝(南寧)에서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 2025 중국(광시)-아세안 녠훠(年貨: 설맞이 용품) 장터도 마련되었다. 이구환신(以舊換新: 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전시장은 원스탑, 체험식 형태의 새로운 소비형태를 형성하고, 각종 브랜드들이 국가 보조금을 기반으로 송년 판촉행사를 벌여 다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새해 집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새 것으로 마침 바꿀 계획이었는데, 이곳 이구환신 전시장에 어떤 혜택이 있을까 보러왔다”고 시민 왕(王) 씨는 말했다.
“광시에서 열린 소비시즌과 결합해 쑤닝이거우(蘇寧易購)에서 정부 보조금을 기초로 15%에서 20%까지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 위안단(元旦: 신정) 기간, 국가 보조금에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광시 쑤닝이거우 공공사무를 담당하는 샹옌펑(相艷風) 총감이 소개했다.
11월 말부터 12월 31일까지 광시는 소비시즌 행사로 연말 소비시장 활성화를 촉진했다. 소비품 이구환신 신정책 지원으로 광시 소비시장에 활력이 넘쳐, 현재까지 광시 소비품 이구환신 누계 동참자가 409만 명(연인원 기준)을 돌파하고, 관련 상품 판매액도 262억 위안(약 5조 2677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