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지난 4일 샤오루이(小瑞)촌 축구팀과 판쉐(盤踅)촌 축구팀 개막전을 시작으로,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족(苗族, 묘족)·둥족(侗族, 동족)자치주 룽장(榕江)현에서 시작된 제3회 ‘춘차오’(村超: 농촌 축구 슈퍼리그) 대회의 막이 올랐다. 108개 팀의 3000여 명 선수들이 대회 우승을 위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를 참가하는 팀은 2023년 20개 팀, 2024년 62개 팀에서 2025년 108개 팀으로 늘어났다. ‘춘차오’가 인기를 얻으면서 점차 화제가 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