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6일] 최근 구이저우(貴州)교량그룹에서 건설한 구이저우 류안(六安) 고속도로 화장(花江)협곡대교 93개 철골 트러스가 모두 연결되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화장협곡대교는 ‘지구의 틈’으로 불리는 화장대협곡으로 인해 지어진 이름이며, 구이저우성 류즈(六枝)-안룽(安龍) 고속도로 선상의 핵심 건설사업이다. 2022년 착공되었고,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대교는 철골 현수교로 전체 길이가 2890m, 수면 위 높이가 625m이며, 완공 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