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성 성숙기에 접어든 ‘푸바오’(福寶)가 올해 1월 하순 발정기를 맞았다. 건강한 생리적 행동을 위해 사육사는 ‘푸바오’의 행동 변화를 자세하게 관찰하고, 식단 구조도 적절하게 조절한다. 현재 ‘푸바오’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푸바오’를 자세하게 관찰하고 보살피기 위해 ‘푸바오’는 잠시 선수핑(神樹坪)기지 번육원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올해는 번식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암컷 자이어트판다는 보통 4세 반에서 5세 반이면 성 성숙기로 접어들고, 매년 2월부터 5월까지가 발정기다. 기후, 영양과 신체 건강 상태가 발정기 연령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자이언트판다 발정기는 일반 20일 정도 지속되고, 이 기간 자이언트판다는 활동량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가 지연되며 섭취량도 떨어진다. 발정기가 끝나면 암컷 자이언트판다의 행동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고, 음식 섭취량도 회복된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微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