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쑹양, 경계 넘어선 혁신, 茶의 N가지 활용법 (2)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일] 천년 차의 고향 저장(浙江)성 리수이(麗水)시 쑹양(松陽)현에서 한 잎의 푸른 찻잎이 현대적 전설을 쓰고 있다. 차로 유명한 이 고도(古都)는 정제 가공 기술을 발판으로 전통 차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전환을 이루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쑹양은 국가 차 산업 기술 시스템 및 저장성 차 산업 중점 과학기술 혁신 팀을 기반으로 현대 생산 기술을 이용해 전통 산업을 개조·업그레이드했으며, 차 정제 가공 응용을 의약 건강, 식품, 사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했다.

현재 쑹양에는 차 정제 가공 기업 10여 개가 육성되었으며, 말차, 차 폴리페놀 추출물, 차 향 캔디, 차 훈제 햄 등 20여 종의 정제 가공 제품을 개발해 8억 5200만 위안(약 1717억 5468만 원)의 생산액을 달성하며 차 자원의 최대 활용을 실현, 차 효능 증대와 차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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