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 난창, 포르투갈 중의사들 3주간 중의학 특별 연수 도전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최근 장시(江西)중의약대학 부속병원 시후(西湖)구역에서 특별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르투갈에서 온 중의사 13명이 3주간 중국 전통 중의학 의술의 정수를 배우기 위해 모였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포르투갈 중의약센터와 장시중의약대학 부속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3주간의 일정에는 ▲중의학 기초 이론 ▲체온 반응점을 이용한 열민구(熱敏灸) 요법 ▲침술 기법 ▲부항 및 괄사 치료 ▲일반 질환에 대한 중의학적 치료법 ▲중의학의 독창적인 사진(四診) 진단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생들은 모두 포르투갈 보건당국에 등록된 공인 중의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현지에서 중의학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실전 경험도 풍부하다. 

원문 출처: 인민망

중국국제교류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