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2025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3일 막을 내린 가운데 천위페이(陳雨菲) 중국 선수가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류성수(劉聖書)/탄닝(譚寧) 조가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해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더비’가 펼쳐졌다. 천위페이는 11:21, 21:14, 21:9로 한웨(韓悅) 중국 선수에게 역전승하며 중국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류성수/탄닝 조가 2:0으로 일본의 마츠야마 나미/시다 치하루 조를 꺾으며 중국 배드민턴팀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