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주희(朱熹)는 송대 유명한 성리학자이자 사상가, 철학자, 교육가로, 그의 사상은 중국과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생애 대부분을 푸젠(福建)성 북부에서 보냈으며, 우이(武夷)산, 젠양(簡陽) 등 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다.
주희는 공자와 맹자 이후로 유학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그가 창시한 학설인 ‘주자학’은 공자 유학의 발전이자 중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더한 사상이다. 주자학은 송나라 때 한국에 전해진 뒤 뿌리를 내려 한국 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까지도 한중 간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