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5일] 아이허(愛和)마을은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 뤄닝(洛寧)현 뤄링(羅嶺)향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에서 약 120km 떨어져 있다. 아이허마을은 또 다른 이름으로 ‘뤄양 삼채(三彩) 국제 도예촌’으로 불리며, 중국 도예 대가 궈아이허(郭愛和)가 2015년에 설립했다. 면적은 약 3000묘(畝, 1묘=666.67㎡)로 뤄양 삼채 예술과 자연 생태가 조화를 이룬다.
도예촌은 원시 마을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며, 마을 전역에 6000여 개의 큰 도기 항아리로 만든 예술 설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15년부터 이곳에서는 9회에 걸쳐 예술 전시회가 열렸으며, 모금된 자금 전액은 산골 마을 아이들의 미술 교육을 위해 사용되었다. 현 전체 86개 초중고등학교에 ‘미술 교육 교실’을 설립해 7만 여 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