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훙시 지눠산 지눠족향 바포(巴坡)촌 촌민 쯔부루(子布魯)가 집에서 차를 볶고 있다. [5월 1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5/0603/FOREIGN17489398772917TL8Y9GRXQ.jpg)
[인민망 한국어판 6월 3일]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 다이족(傣族, 태족)자치주 징훙(景洪)시에 위치한 지눠(基諾)산은 지눠족(基諾族, 기낙족)의 주요 거주지이자 푸얼차(普洱茶, 보이차) 전통 산지 중 하나다. 최근 몇 년간 지눠산 지눠족향은 전통 차 산지 보호를 강화하고 그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우수한 차 생산 기지로 조성해왔다. 동시에 우림 자원을 활용해 지눠산채 관광지를 기반으로 우림 트레킹과 야간 체험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도 확장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4년 지눠산 지눠족향은 총 37만 명(연인원 기준) 이상의 우림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마을 집단경제 수입은 328만 6000위안(약 6억 2900만 원)을 달성했고, 1700여 개의 현지 일자리를 창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