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수소는 21세기 이상적인 청정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베이징시 다싱(大興)구는 이미 수소에너지 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베이징 다싱 국제수소에너지 시범구에 위치한 하이포얼(海珀尔) 수소충전소는 6000㎡ 이상을 차지하며, 2021년 건설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하루 최대 4.8톤의 수소 공급으로 수소 전기차 800대의 충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하루 수소 충전량이 가장 많은 수소충전소다.
하이포얼 수소충전소 외에도 베이징 다싱 국제수소에너지 시범구에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河北)] 지역 최초의 수소에너지 교류센터와 국제 수소에너지 인큐베이터가 있다. 여러 선도기업, 연구기관, 협회 연합체들이 모여 있으며 수소충전 시범소, 체험 전시관, 과학기술 단지를 매개체로 산업펀드, 기업연합, 특별정책, 실습기지 등이 지원하는 ‘3+N’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은 수소에너지 전 산업망을 포괄했다.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