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6년03월27일 

[영상] 영희와 함께하는 중국 여행, 시안서 천년 고도의 매력을 만나다

15:47, March 27, 202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한국 여행 크리에이터 영희가 중국 시안(西安)을 찾았다. 13개 왕조의 수도이자 실크로드의 출발점인 이 도시에서 깊은 역사와 SNS에서 화제를 모은 특색 먹거리를 만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온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안에 도착하자마자 영희는 활기 넘치는 후이민제(回民街)로 향했다. 골목마다 퍼지는 양고기 향과 향신료 냄새,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가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영희는 양러우파오모(羊肉泡饃)를 맛봤다. 진하고 깊은 국물에 부드러운 양고기가 어우러지고, 직접 찢어 넣은 빵이 국물을 가득 머금어 풍미가 일품이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특징인 러우자모(肉夾饃)는 육즙이 풍부하고 비계와 살코기의 균형이 훌륭했다. 매콤새콤한 량피(涼皮)는 입맛을 돋우었고, 쫀득하고 달콤한 쩡가오(甑糕)까지 다양한 산시(陝西) 요리가 그녀의 미각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밤이 되자 영희는 화려한 불빛으로 빛나는 다탕부예청(大唐不夜城·대당불야성)을 찾았다. 당나라 양식을 재현한 건축물들이 찬란하게 빛나며 성대했던 시대의 풍광을 그대로 보여주고, 거리에는 한푸(漢服)를 곱게 차려입은 이들이 우아하게 거닐고 있었다. 영희도 한푸로 갈아입고 거리를 걷다 보니, 마치 천 년 전 창안(長安)으로 되돌아간 듯한 낭만적인 순간에 빠져들었다.

이튿날 영희는 진시황(秦始皇) 병마용(兵馬俑)을 찾았다. 영상으로 이미 여러 번 접했던 곳이지만, 실제로 본 1호갱은 압도적인 규모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군대는 웅장한 위용을 뽐냈고, 각기 다른 표정과 모습의 병사들은 고대 장인의 뛰어난 기량과 천 년의 세월을 훌쩍 넘나드는 역사의 무게를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셋째 날, 영희는 험준한 산세로 유명한 화산(華山)산에 도전했다. 가파르고 아찔한 산길은 한 걸음 한 걸음이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마침내 해가 구름 바다를 뚫고 솟아르며 황금빛으로 산을 물들이는 순간, 수묵화 같은 장엄한 일출 풍경이 모든 고생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감독: 선위환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동영상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