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3일] 2025년, ‘버터떡’(黃油年糕)이라는 중국식 디저트가 중국에서 순식간에 SNS를 강타했다. 이 디저트의 핵심은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늘어나는 식감에 진한 버터 향이 더해져 강한 맛의 대비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이러한 매력이 Z세대 젊은 층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이 디저트의 기원을 살펴보면, 2023년 10월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의 한 제빵사가 처음 만들어냈다. 프랑스식 카눌레 레시피를 개량하고, 중국 전통 찹쌀가루와 풍부한 버터를 접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독특한 식감을 완성해냈다. 전통 찹쌀 문화와 서양식 버터 풍미의 혁신적 결합은 ‘신중국식 미학’ 트렌드와도 잘 부합한다.
2025년 3월, 이 제품은 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로 떠올랐다. 웨이보(微博) 인기 검색어 1위를 여러 차례 차지했으며, 더우인(抖音)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는 2억 9천만 회를 넘어섰다. 유명 디저트 브랜드 루시허(瀘溪河)는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버터떡 출시 43일 만에 2천만 개가 팔렸고, 하루 평균 거의 50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6개입 제품 가격은 한 박스에 9.9위안에서 20위안(약 2170원~4385원) 정도다. 최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버터떡’과 비교하면, 중국 현지 제품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굽기와 재료 면에서도 더 정통하다. 한국 친구들도 중국에 오면,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이 국민 디저트를 꼭 맛보길 바란다! (리정, 하정미, 왕찬)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