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6년06월29일 

딩시 중의약 산업 투자설명회 베이징서 개최… ‘실크로드 약재 도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10:30, June 29, 2026
행사 현장
행사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9일]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간쑤(甘肅)성 딩시(定西)시 중의약 산업 투자 상담·홍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서북부 딩시시의 풍부한 중약재 자원을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딩시는 ‘천년의 약재 고장’으로 불리는 전통 중의약 생산 거점이다. 고대 실크로드와 당번고도(唐蕃古道)의 주요 역참이었을 뿐 아니라, 현재는 ‘일대일로’와 서부육해신통로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시 전체 중약재 재배 면적은 220만 묘(약 14억 7000만㎡) 이상으로, 대표 품종인 당귀·황기·당삼의 재배 면적은 각각 전국 60%, 40%, 20%를 차지한다. 2025년 딩시 중의약 전 산업 규모는 553억 7600만 위안(약 12조 5686억 9072만 원)에 달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간 산업으로 성장했다.

간쑤성 중의약관리국과 딩시시 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河北)] 지역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딩시의 중의약 자원과 투자 기회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스마트 재배 단지, 전국 물류 네트워크 구축, 고부가가치 약재 가공, 중의약 연계 건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약재 시장의 객관적인 가격 기준을 제시하는 ‘신화·중국 딩시 중약재 가격지수’가 정식 발표됐다. 딩시 지역 중의약 기업들은 인민망 ‘828 기업 서비스 플랫폼’에 공식 입주했으며, 베이징에 별도 운영센터를 설립해 베이징과 딩시 간 산업 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딩시의 고품질 전통 약재가 중국 전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고,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한 중의약 산업의 고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중국 전통 중의약 문화의 국제적 인지도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사회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 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