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가을비가 내린 뒤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 라오쥔(老君)산에 장관의 운해가 펼쳐졌다.
산봉우리 사이로 안개와 구름이 비단처럼 흘러가며, 정상의 건축물이 운해 사이로 아련히 드러났다 사라지며 마치 신화 속 선궁(仙宮)이 인간 세상에 내려온 듯한 풍경을 연출했다. 산중에 구불구불한 산책로는 구름 속으로 뻗어 ‘하늘로 통하는 선경의 길’을 더해 주었고, 자연과 인문 건축이 조화되는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관광객들은 줄곧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 이 장관을 영원히 담아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