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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7월 9일 정저우(鄭州) 신정(新鄭)국제공항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20여 명의 장사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33톤의 보잉(Boeing) 737기를 끌어 당기는 대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날 ‘2인 비행기 끌기’ 시합에는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게임의 룰은 역풍상태에서 가장 빨리 보잉 737기를 20m 끌고 가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다.저우샤오윈(周小雲)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