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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항로 베이징 상공 피해…원활한 항공편 운행 도모

12:09, August 29, 2013

[<인민일보> 08월 28일 09면] 8월 28일 0시를 기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중남, 서남, 서북 등 7개 방향으로 비행하는 21개 노선을 조정해 수도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 베이징 상공을 지나는 항공편을 분리시켜서 베이징 상공의 혼잡을 줄이고 수도국제공항 항공편의 정상률을 높이며 화북지역 항로의 혼잡함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민항국 항공관리국이 발표한 이번 조정안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서 소개한 항로는 모두 베이징 상공을 지나는데 그 중, 네이멍구의 투무얼타이(土木爾台),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바오터우(包頭)를 지나 서북, 서남지역에 도착하는 서쪽 노선 3개, 다롄(大連), 칭다오(靑島)를 지나 중남지역에 도착하는 남쪽 노선 4개이다.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노선은 변함이 없다.

본 방안은 매일 적어도 베이징 상공을 비행하는 36개 항공편을 줄일 수 있어 베이징 지역을 비행하는 항공편과 수도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과의 혼잡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수도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정상적 운행에 도움을 준다.

바이톈량(白天亮)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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