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중국, 미국, 영국 등 세계 24개 외신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지사는 기조연설문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며’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대립과 갈등에서 평화와 협력의 씨감자가 된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되새길 ‘Again평창’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행사와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남북관계의 진전과 협력에 대해 전했다.
최 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면서 “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 공식행사는 2월 9일 평창(기념식)과 강릉(기념대축제)에서 동시에 열리며 평창포럼, 스노우페스티벌, 대관령 겨울음악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강원도 전역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지사는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외국 관광객이 300만에 달하고 상당수가 중국분들이였다”면서 “앞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이 강원도를 많이 찾아서 강원도의 천혜 자연과 음식,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