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좡(官莊)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위에 연꽃잎 장식을 주조하는 데 쓰이는 연꽃잎 도자기 거푸집. [사진 출처: 신화사(新華社)]
최근 열린 2018 허난(河南) 고고학 신발견 포럼에 따르면 관좡(官莊) 유적지 고고학 발굴이 큰 수확을 거뒀다. 특히 청동기를 주조하는 작업장에서 출토된 기물은 희귀한데다 종류가 많을 뿐 아니라 중국 서주(西周)∙동주(東周) 시기 무렵부터 춘추(春秋)시대 초기∙중기의 청동기 주조 공정을 비교적 완전하게 보여주어 고고학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