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지난 21일 광시(廣西) 구이린(桂林)시 룽성(龍勝) 각족(各族)자치현 싼먼(三門)진 퉁례(同烈)촌에서 화파오제(花炮節, 화포절) 행사가 개최됐다. 현지 요족(瑤族) 사람들은 화포 뺏기(搶花炮), 화포 퍼레이드(花炮巡遊), 혼수모어(渾水摸魚: 진흙탕 속 고기 잡기), 논 바허(拔河: 줄다리기), 백가연(百家宴) 등 풍부한 민속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날씨, 풍년,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 ‘화포 뺏기’는 화파오제의 중요행사로 중국 전국 소수민족 전통체육 경기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