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지난 27일 닝샤(寧夏) 허란산(賀蘭山)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사는 암양(巖羊, 산양의 일종) 한 마리가 절벽 위에서 먹이를 구하는 모습이다. 암양은 중국 국가 2급 보호동물이자 멸종위기종 동물로 허란산 절벽 위의 ‘정령’으로도 불린다. 닝샤 허란산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전 세계에서 암양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 중 하나다. 다년간의 환경 정비 및 생태 회복 작업을 통해 현재 허란산의 암양 수는 4만 마리 이상으로 늘어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