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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2일 

‘멀티족’ 늘어나는 중국, 화려한 생활 추구하는 청년들

14:34, July 02, 2019
자오천(趙宸)이 베이징 싼리툰(三裏屯) 모 백화점에서 요요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망]
자오천(趙宸)이 베이징 싼리툰(三裏屯) 모 백화점에서 요요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멀티족 청년’은 한가지 직업에 국한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최근 몇 년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창조, 자유, 자기 가치를 추구하는 중국 젊은이들이 ‘멀티족 청년’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1995년 후난(湖南) 창사(長沙)에서 태어난 자오천(趙宸)은 현재 중국과학원에서 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자오천은 2006년 요요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로 활동까지 하고 있다. 그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요요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 참가해 6년 연속 우승(4A 부문)을 차지했다. 2017년 참가한 세계요요대회(World Yo-Yo Contest, WYYC)에서는 중국 대륙 선수 최초로 4A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요요는 자오천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자오천은 매주 토요일 베이징 싼리툰(三裏屯) 부근에서 친구들과 요요를 연습한다. 자오천의 눈에 요요는 수학과 비슷하다. 수학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집중을 해야 하며 항상 근엄한 태도와 정숙한 자세를 유지해야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멀티족 청년’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 자오천은 어떤 한 분야에 대한 애정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애정은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다. 좋아하는 것은 어떠한 사물을 마음에 담고 그리워하는 것이지만 열정은 사물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고 시종일관 같은 마음가짐으로 그 사물을 대하는 것이다. 이런 열정은 매우 소중하며 우리 생활을 화려하게 만들어 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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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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