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일] 지난달 22일 중국 최초의 복제 경찰견 ‘쿤쉰(昆勛)’이 공안부로 정식 편입됐다. 2018년 12월 베이징에서 태어난 쿤쉰은 3개월 만에 쿤밍(昆明) 경찰견 기지로 건너와 훈련을 시작했고 현재 임무 투입이 가능한 수준까지 능력을 끌어올렸다. 쿤쉰은 1급 경찰견 ‘화황마(化煌馬)’의 체세포를 복제해 만들어진 암컷 쿤밍울프독(Kunming wolfdog)이다. 유전자 확인 결과 쿤쉰의 DNA는 화항마와 99.9%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