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겨울을 맞이한 궁원 이허위안(頤和園·이화원)은 맑은 날이든 눈이 내리는 날이든 그 나름의 매력을 발산한다. 해가 서쪽으로 지기 시작하면 석양 볕이 옛 다리를 지나 호숫가에 내려앉으며 금빛으로 반짝인다. 폭설이 내리는 날이면 동우(銅牛·청동 소)상 위로 두껍게 내려앉은 눈꽃이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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