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유네스코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아프리카연합 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중국 과학자 투유유(屠呦呦) 등 3인에게 유네스코-적도 기니 국제생명과학연구상을 수여했다.
본상은 인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생명과학 연구를 장려하는 데 취지를 두며, 투유유 과학자의 경우는 기생충 질병 관련 연구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당일 투유유 과학자는 일신상의 문제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류위시(劉豫錫) 대사가 대신 수상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