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잔차오(棧橋)관광지는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관광객들의 집단 전염을 피하기 위해 문을 닫았다. 관광지 직원은 자선단체가 제공한 사료를 정해진 시간에 해변에 두어 관광객 부족으로 먹이가 부족해진 수천 마리의 갈매기들에게 ‘만찬’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잔교상구(棧橋賞鷗)’는 줄곧 칭다오의 얼굴로 매년 십여 만 마리의 갈매기가 칭다오 해변가에서 겨울을 보낸다고 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